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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극동러시아 의료관광 시장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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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극동러시아 의료관광 시장개척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0.10.2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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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의료관광 허브 구축 위해
부산시는 10월 25부터 10월 30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대학병원, 성형외과, 척추.관절 전문병원, 한의원 등 부산지역 8개 의료기관이 참석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사할린 시장개척단(단장 강신혁 강동병원장)을 구성하여 '의료관광 도시, 부산'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한국관광공사, 유치업계 관계자들도 동행하여 현지 설명회를 지원하고, 행사기간 동안 러시아 현지 에이전시와 보험사,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부산의 의료관광에 대한 홍보활동과 의료상품 소개,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갖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부산을 찾은 해외환자 4,676명 중 1,152(25%)명의 러시아인이 부산을 찾았고, 블라디보스톡과 부산간의 직항로가 개설되어 2시간 반 정도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 최대 항구도시, 1992년 자매도시 결연협정 등 부산과는 매우 인연이 깊은 도시로 적극적인 의료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극동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사할린지역은 의료기관이 적고 의료수준 또한 낮은 편으로 다양한 진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러시아인들이 주로 찾는 주요 질환은 건강검진, 피부성형, 척추관절, 심장․간 질환 등으로 질환별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경쟁 타 도시보다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시장개척 행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지난해에 가장 많은 의료관광객이 방문한 러시아와 성형 및 피부미용에 관심이 높은 중국은 잠재적인 수요가 많아 시장성이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부산시는 11월 중에 중국 북경지역 의료관계 고위층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팸투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는 미국, 일본, 중국 등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미주한인회총연합회(2009.10.30), (주)메디투어파트너스(2009.10.30), (주)현대메디스(2009.12.7), MK매일경제TV(2010.4.16) (주)코비즈(2010.5.24) 등과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지난 8월 11일 (주)글로벌뷰티 다마오키 쇼코 회장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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