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10시 김해 생림면 소재의 사촌공영차고지 주차장에서 열린 김장나누기 행사는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담근 김치는 17개 읍ㆍ면ㆍ동 기초생활 수급자와 생림면 양지마을 한센인 세대, 덕촌마을 주민 등 500세대에 500박스의 김장김치를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였다.
올해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2회째를 맞이한 한울타리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생각이며 오늘 담근 김장김치가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대회도 했다.
손명호 기자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