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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불교 대학 2기 수료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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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불교 대학 2기 수료식 성황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0.11.23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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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과 불자 2백여명 참석
김맹곤 시장 부인, 하선영, 강춘한 시의원 축사

 
 

김해여여불교대학 제2기수료식이 지난 21일 오전10시 김해시 삼계동 여여정사 대법당에서 있었다.

정성민 교수의 축가와 여여정사 노래교실 회원들의 축가로 시작 된 이날 수료식은 이 대학 학장이신 정여 스님(범어사 주지)과 상현스님, 효산스님, 도경스님, 도우스님, 효원스님, 효암스님, 조유식 영남매일 사장, 이재동 신도 회장. 김맹곤 김해시장 부인 정구선 여사와 김해시의회 하선영,강춘한 의원, 김문희 전 부산 진해경제구역 청장을 비롯한 2백 여명의 불자가 참석했다.

이날 수료를 하게 된 불자들은 지난 1월 8일 입학을 한 학생들이다.

이 대학 학장이신 정여 큰스님으로부터 졸업장을 받아든 학생들은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졸업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여여정사 주지 도명스님은 경과보고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수업 받느라 고생한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잘 이겨내 준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정여 큰스님은 축하법문에서 “여유로움과 마음을 넓게 가지고 생활해야 하다. 마음을 넓게 가지는 연습을 자주하면 가정에 행복이 온다. 설사 남편이 발로 차더라도 내 남편이니까 차는구나, 나를 사랑하니까 차는구나라고 생각하면 화가 덜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마음을 넓게 가지게 되면 참을 수 있다”라고 설했다.

이날 모범졸업생들에게는 표창과 정여 큰스님의 친필휘호 액자가 부상으로 수여되기도 했다.

또한 여여불교대학 3기 후배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장미꽃을 졸업하는 선배에게 일일이 전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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