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창립대회를 갖는 실버여성단체회원님들은 아직도 난 ‘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많구나’ 하시는 분들이 모여 단체를 구성하였다.
최근 우리사회는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에 물들어 삭막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으며 이웃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모르고 나만, 나의 가족만 무탈하면 괜찮고, 나의 가족만의 이익을 위하여, 남이야 어떤 불이익을 당하든지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아졌다.
이런 사회를 바로 잡기 위하여 회원님들은 가정에서, 사회에서 손자 ․ 손녀들에게 사랑의 손길, 눈길로 돌보아 주어 따뜻한 마음과 인정이 넘치는 그런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다.
봉사활동은 먼 곳에 큰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주위분들에게 배려하는 마음, 칭찬하는 분위기 조성 이러한 것들이 큰 봉사라고 하면서 이러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하여 실버여성단체창립대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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