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20kg들이 100포 400만원 상당
기탁 된 성품은 가음정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세대 등 73가구 및 경로당 1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음정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으로 활동 중인 김복준 씨는 2008년부터 3년째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히 후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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