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구인.구직 알선 강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창녕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일자리를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센터에 근무중인 취업상담사 1명과 일자리발굴단 3명은 지난 9월 개소 후 10월말까지 구인 274건, 구직 64건을 상담해 60명 알선중 20명을 취업 연계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접수, 등록은 물론 취업상담 및 채용정보 제공, 사후관리 등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특성을 감안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도 운영하여 빈일자리, 구직자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월 일자리지원센터 설치 후 직업상담사, 일자리발굴단 배치를 통해 질 높은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인력을 확보했고 이들의 활동으로 구인.구직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펼쳐 맞춤형 취업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녕군 일자리지원센터는 군청 4층에 있고 취업상담 및 일자리는 군 홈페이지(www.cng.go.kr) 구인.구직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전화(530-117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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