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로봇 경진대회에 21개 팀이 참가해 한경대 UbICS의 ‘U-bo팀’이최우수상 수상
▣ 휴머노이드 배틀대회에 16개 팀이 참가해 광운대 로봇게임단 RO:BIT의 ‘미카엘팀’이 영예의 우승
경남대학교 메카노21인력양성사업팀(경남대 누리사업팀, 팀장 한성현)은 26일(토) 오전 10시부터 9시까지 경남대 실내체육관에서 2008년 ‘제4회 전국 로봇경진대회 및 전국 대학로봇동아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자유종목으로 진행된 지능로봇 경진대회에 금오공과대학교의 ‘구려팀’외 20개 팀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휴머노이드 배틀(배틀로봇)대회에는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의 ‘로빛(RO:BIT)’외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자유종목인 지능로봇 경진대회에서는 한경대학교 UbICS(이성구 외 5명) 의 U-bo팀이 최우수상을, 대구대학교 AIS(이주오 외 2명)의 Hitgel팀이 우수상을 각 각 수상했고, 휴머노이드 배틀대회에서는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RO:BIT(장동욱 외 4명)의 미카엘팀이 우승을, 동명대학교 Dustin(김태의)의 Dustin팀이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진정보통신고등학교 로보피아(조민홍 외 1명)의 블랙호크팀은 대학팀들을 차례차례 누르며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함께 열광적인 응원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 대회는 경남대 누리사업팀이 경남로봇산업의 육성과 이를 주도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차세대의 로봇기술을 개발할 인재를 발굴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대학 및 고교 로봇동아리들의 높은 참여속에 매년 개최해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