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없이 치솟는 곡물값, 농산물펀드로 해결
- 국공채 등 안정적인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은 신흥시장의 경제성장 및 대체에너지 산업성장에 따른 곡물 소비 증가 등으로 장기적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농산물에 투자하는 『산은 짐로저스 애그리인덱스 파생펀드』를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적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농산물인덱스에 투자하고 자산의 대부분을 국내 채권에 투자, 이를 증거금으로 활용하여 美달러표시 농산물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며 원금 및 수익금에 대해 별도 환헤지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대상은 가입기간 2년 이상으로 최초가입 및 입금시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선취판매 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2%, 원본 및 이익보전이 없으며 입금일 기준 90일 미만 환매시는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공제한다.
경남농협 마케팅추진팀 이창훈 차장은 “이 상품은 신흥 성장국의 농산물 수요증가와 대체에너지 산업의 성장, 전 세계적인 공급감소 등으로 인해 농산물가격 강세현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 및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투자자산을 상당 보유하고 있어 기존 투자자산과 상관 관계가 낮은 분산투자 대안을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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