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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비수도권 도시경쟁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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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비수도권 도시경쟁력 1위
  • 노홍식 기자
  • 승인 2008.04.2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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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30개 기초 시군구 10년간 도시경쟁력 조사결과

창원시의 도시경쟁력이 비수도권에서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발간한 ‘대한민국 도시경쟁력 10年史’에 따른 것으로 조사결과, 1997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도시경쟁력이 가장 뛰어난 ▲기초市는 비수도권에서는 창원시 ▲수도권에서는 과천시 ▲기초郡은 울산 울주군, 대구 달성군, 경북 칠곡군순 ▲자치구는 서울 강남구, 서울 중구, 서울 서초구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대한민국 도시경쟁력 10年史’는 (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2007년 7월부터 2008년 3월까지 9개월간 정부통계를 기초로 한 계량적 분석을 토대로 대표성이 강한 15개 지표를 지수화해 전국 230개 시군구들의 10년간 도시경쟁력을 조사해 시・군・구별 비교우위도 순위를 산정한 것이다.

도시경쟁력 비교우위 순위 결정에 적용된 것은 △행정 효율성 △인구 1만명당 행정관서 수 △인구 1인당 세출액 △지방세 수입비율 △지방세 및 세외수입 구성비 △경제활동인구 규모 △초・중・고 학생 수 △공원면적 비율 △사회복지시설 수 △상수도 보급률 △공업용지 면적비율 △제조업 증가율 △지역 고용률 △종사자 500인 이상 사업체수 △공항 여객수용 규모 등 15개 지표이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특징으로는 지난 10년간 시・군・구별로 엘리트도시 그룹이 출현해 국가발전을 선도하고 천안, 아산 등 충청권의 도약을 눈여겨 볼 수 있다.

특히 엘리트그룹 도시로는 기초시에서는 창원시와 과천시가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성남시, 안양시 그리고 구미시가 Big 5내에서 유지하면서 엘리트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또 기초군의 경우에는 울산 울주군과 경북 달성군이, 자치구는 서울의 강남구, 중구, 서초구, 종로구가 지난 10년간 상위자리를 차지하면서 엘리트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2006년 대한민국 230개 자치단체의 경쟁력 지수는 114.4P(1997년 100P 기준)로, 1999년에서 2001년 사이에 4.6%P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났다.

반면 2001년에서 2003년에는 0.9P의 최저 성장을 기록했고, 기초 시・군이 성장을 주도했으나 자치구가 속해있는 광역시의 성장발전도는 기초 시・군에 비해 낮게 조사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홈페이지(www.ranc.re.kr)에 게재돼 있는 ‘대한민국 도시경쟁력 10년사’ 연구・조사결과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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