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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방학 학교에서 색다른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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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방학 학교에서 색다른 체험을’
  • 노홍식 기자
  • 승인 2008.05.0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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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중 5월1~3일 단기방학 때 특별 프로그램 운영

교사 참여, 다용도 원목함․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마산여자중학교가 단기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마산여중은 맞벌이 학부모 및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단기방학의 취지를 제대로 살린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마산여자중학교(교장 구숙희)는 5월 1일~3일 사흘간 실시하는 단기방학 때 가정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인 가온누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등으로 인해 단기 방학의 취지를 살리기 힘든 가정의 학부모 및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학교 안에서 다양한 체험으로 마련했으며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단기 방학을 특별하고 신나는 날로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기방학 첫날 학생들은 직접 목공 기구를 사용해 자신만의 다용도 원목함을 만들고 둘째 날에는 원어민 교사 알렉스 코티(Alyx Coty)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통한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한 ‘체육활동’ 및 ‘한솥밥’ 먹기를 통해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간 친밀감을 다지고 학생들은 적극적인 자기표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날에는 마산YMCA를 통해 강사를 지원받아 아크릴사로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고고 다큐멘터리(펭귄 위대한 모험)를 상영해 환경을 생각하고 생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마산여중은 각 프로그램에 매일 2~3명의 교사가 함께 참여하면서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마산여자중학교 구숙희 교장은 “단기방학을 맞아 어떤 형태로든 학생들에게 문화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면서 “본교 교사들도 매일 2~3명씩 학교에 나와 학생들이 프로램을 최대한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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