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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금곡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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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금곡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개장
  • 서경찬 기자
  • 승인 2008.05.03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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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3,000만원 들여 주말농장 비롯 체험.민박 등 갖춰
  울산 울주군 삼동면 금곡리 금곡 녹색농촌체험마을이 6일 개장된다.

울주군은 2일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한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삼동면 금곡리 금곡마을에 국비 1억원을 포함 모두 2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말농장을 비롯 체험.민박.공공시설 등을 갖추고 6일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금곡녹색농촌체험마을에는 총 56가구 중 23가구 43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농특산물 전시판매와 방문객 접견을 위한 도농교류센터, 산책로, 진입로, 꽃길 등이 조성돼 있으며 체계적이고 알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홈페이지 개설 등 소프트웨어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금곡체험마을이 개장되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벼 타작, 텃밭 가꾸기 등 영농체험의 주말농장은 물론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전통음식 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천연염료를 이용한 염색, 도자기 체험, 자연 건강관, 숲 체험 등 다양한 농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도심 어린이나 학생들의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곡마을의 경우 지형적으로 깊고 긴 골짜기와 저수지, 야산으로 구성된 청정지역이며 인근에는 무제치늪, 통도사, 보라CC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관광과 농촌체험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곡녹색농촌체험마을을 이용하려면 마을 홈페이지(www.gnbioland.com)나 전화(052-264-6384)로 예약하면 되고 체험비는 단체 1인당 5000원, 개인 가족은 1일 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금곡마을은 앞으로 체험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농촌관광을 위해 완전히 차별화된 여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침체돼 가는 농촌경제의 활력을 위해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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