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3~5명 이내 그룹 선착순 접수 받아… 시간당 3000원 정도
창원시가 초등학교 단기방학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아이돌보미 서비스’ 사업을 오는 16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초등학교 단기방학 또는 보육시설 휴일로 인해 ‘아이돌보미’가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3∼5명 이내 그룹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며(식대 별도), 아이돌보미의 집이나 아동의 집에서 보호자가 올 때까지 아이들의 식사와 간식 챙겨주기, 학원 등·하원, 학습 돌보기, 병원 다녀오기, 놀이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5월 14일까지로 방문(가음동 알뜰생활관 1층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메일(changwon@familynet.or.kr), 팩스(262-9203)로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2일 전까지 회원으로 신청하고 이용료를 납부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212-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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