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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 언니 오빠들과 함께 방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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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 언니 오빠들과 함께 방과후
  • 안영준 기자
  • 승인 2008.05.07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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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실에서 공부하며 꿈도 키우고 생각도 나누어요

◈ 부산시교육청은 부산교육대학교와 협력으로 초등 방과후학교 대학생멘토링을 실시한다. 부산교육대학생(멘토) 126명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초등 방과후 보육교실에서 교과 지도 및 다양한 분야를 주 2~3회씩 지도하게 된다.
대학생멘토링에 앞서 멘토 사전 연수를 5월 6일(화) 오후 5시 30분,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에서 실시하는데, 이때 이명우 교육위원회의장이 예비 교사로서의 바람직한 멘토의 자세 및 역할에 대한 안내가 있다.
○ 부산시교육청은 2007년에 이어 부산교육대학교 협력으로 2008년 5월부터 12월까지(8개월간) 방과후학교 대학생멘토링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과후 보육교실에서 학습 지도 및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 올해 방과후학교 대학생멘토링은 보육교실 참가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도와 바람직한 진로․인성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운영되는데, 대학생들의 관심도 높아 총 126명의 멘토를 모집하는데 200여명의 학생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에 2007년도 대학생멘토링을 우수하게 실시한 멘토들을 위주로 선정하였다.
○ 대학생멘토링은 5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8개월간, 주 2~3회, 1회당 80분 실시하게 되며, 참여한 대학생에게는 월 30만원의 지도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 멘토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주어질 예정이다.

○ 또한 본격적인 멘토 활동에 앞서 대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5월 6일(화)에 부산교대에서 전문교수, 현장교사가 직접 사전연수를 실시해 학생들의 예비 교사로서의 바람직한 멘토의 자세와 역할 및 효과적인 멘토링 방법 등을 안내하고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다양한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멘토 도움 시간을 가진다.

○ 부산시교육청은 활동의 지속성을 위하여 타 지역 대학에 다니다 귀향 멘토 활동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가급적 배제하고 부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추천을 받아 멘토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도에 대한 책무성을 갖도록 독려하고 월 24시간 지도에 월 3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장차 예비교사 인턴십 활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부분의 시도교육청에서 방과후학교 대학생 멘토링을 다양한 형태로 실시하고 있으나 이처럼 보육교실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동일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기에는 전국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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