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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정부출연금 집행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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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정부출연금 집행 부실
  • 영남방송
  • 승인 2008.05.10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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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홈 기술개발 사업에 지원된 정부출연금 가운데 일부가 사업범위를 벗어나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지방검찰청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국비보조금 등이 지원됐다 중단된 일련의 사업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9일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검은 수억 원대의 정부출연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한 전자업체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문제는 이 업체가 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 중점기술개발사업 중 하나인 지능형 홈 기술 개발과 관련해 2005년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으로부터 정부출연금 5억 원을 지원받았다는 것. 하지만 이 업체는 지원금 가운데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참여업체 선정 등에 관여한 경남테크노파크의 관리 소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능형 홈 기술개발사업은 산학연 공동연구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능형 홈 산업의 응용 제품 개발 및 상용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지능형 홈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경남테크노파크에 대한 검찰 수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지검은 지난주부터 국비가 투입됐다 중단된 사업에 대한 자료를 경남테크노파크로부터 넘겨받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보조금이 투입됐다 중단된 과제에 대한 일체의 자료가 이미 검찰로 넘어간 상태"라며 "사업비 집행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을 살피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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