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람사르총회 홍보위원 및 공무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에 참가하여 견학하고 있다. | ||
올해 10월 '2008 람사르총회' 의 공식 탐방지로 지정되어,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우포늪을 대외에 널리 홍보하는 기회도 갖게 될 이번 견학은 4월 30일 시작으로 5월 2일과 9일 등 3회에 걸쳐 람사르총회 홍보위원과 공무원 등 160명이 참가하게 되었으며, 지난 3월 창녕군과 함평군의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식적인 첫 교류 행사로 그 의미가 새롭다.
이번 견학으로 함평의 세계나비곤충 엑스포와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2008 람사르총회의 중심지인 창녕과 전략적으로 교류하게 된다는 측면에서 양 지자체 간의 미래 발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및 생태. 곤충과 연계된 학술교역 체험행사 등으로 이뤄진 이번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 방문단 파견으로 2008 람사르총회 기간 내에 우포늪 방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다.
한편 이 행사에 참가한 홍보위원들은 “우리 군이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국내외에서 검증받은 '2008함평 세계나비곤충엑스포' 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되며 실사구시(實事求是) 차원에서 군민의 대표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가능한 많은 것을 보고 배워서 2008 람사르총회 홍보에 접목시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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