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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ㆍ野 신주류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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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ㆍ野 신주류가 뜬다
  • 박재성 기자
  • 승인 2008.05.10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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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한나라, 정몽준 홍준표 임태희

   
   

ㅡ민주당, 정세균 김부겸 추미애

   
   

4ㆍ9 총선을 치루고 난 이후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등 여. 야에서 신주류 세력이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에서는 정몽준, 홍준표, 임태희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정세균, 김부겸 의원과 추미애 당선자가 신주류 세력으로 회자되고 있다.

신주류의 부상과 당 체제 일신 과정을 거치면서 각 당은 18대 국회가 열리는 5월말 이전까지 당권을 두고 각 계파가 벌이는 치열한 당권 다툼의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은 탈당한 친박 인사들의 복당 허용 여부와 전대에서의 당권 장악 등을 놓고 친李-친朴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친李측 한 핵심 관계자는“과반을 간신히 넘긴 153석은 그 쪽(친朴)에 꽃놀이패를 준 격”이라고 말했다.

친이 진영은 또 총선에 패한 이재오 의원과 이방호 사무총장 등 실세를 대신할 적임자를 찾는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울에 깃발을 꽂은 정몽준 의원이 부각되는 가운데 김형오, 안상수, 홍준표 등의 중진 의원과 정두언, 임태희, 권영세, 박진 등 옛 소장파 의원들의 역할론도 제기된다.

민주당도 차기 당권을 놓고 ‘신주류’,가 되기 위한 계파 간 신경전이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가건물 수준이었던 당을 제대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서둘러 준비하겠다”며 조기 전당대회 의사를 밝혔다.

반면 박상천 대표는 “서울에서 7석밖에 건지지 못한 것은 당의 정체성이나 노선을 선명히 부각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대 계파로 부상한 손학규계에서는 김부겸, 송영길 의원을, 중진급과 친노계열에서는 정세균 의원을 대표 경선에 추천할 가능성이 크다.

옛 민주당계에서는 추미애, 박주선 당선자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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