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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한부 주택담보대출“금리안심론”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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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한부 주택담보대출“금리안심론”출시
  • 김해림 기자
  • 승인 2008.05.14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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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에도 불구 최초 약정금리로 대출금리 제한

   
 
   
경남농협(본부장 이재관)은 금리상한(Cap) 옵션과 연계해 금리상승기에 고객의 금리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금리상한부 주택담보대출인“금리안심론”을 5월 14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금리상한 옵션'이란 고객이 대출 약정시 금리상한선을 정하고, 향후 시장 금리가 금리상한선 이상으로 오르더라도 이에 연동된 대출금리를 적용하지 않고 최초에 결정된 상한금리로 금리변동을 제한할 수 있는 권리다. 반대로 CD수익률이 하락할 경우에는 하락 폭 만큼 대출금리는 인하된다.

금리상한(Cap) 옵션에 대한 약정기간은 3년과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금리 상한기간에 대한 약정 효력이 중지되면 나머지 기간은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적용방식으로 전환된다.

금리상한 옵션 약정에 대한 비용은 약정기간을 3년으로 정했을 때 연간 약 0.3%P를 대출금리에 가산한다.

대출대상은 개인이고, 대출기간은 30년 이내, 관련상품은 프리미엄모기지론, 내집마련장기대출 등에 적용된다.

경남농협 여신관리팀 정철환 차장은“지난해까지 주택담보대출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이 대세였으나, 최근 금리 수준은 고객의 가계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금리안심론으로 금리상승에 따른 불안 심리를 상당부문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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