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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민등록인구 3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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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민등록인구 320만명 돌파
  • 김진호 기자
  • 승인 2008.05.1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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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울산광역시 분리 이후 12년만에

   
   

경남도의 인구가 올해 4월말 현재 주민등록 기준으로의 32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97년도 울산광역시 분리 이후 처음으로 김해시 및 양산시의 신도시 개발과 거제시 등의 조선산업단지 조성 등과 맞물려 인구 유입이 지속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과 대비하여 내국인은 0.10% 증가한 3백2십268명이고 외국인은 13.8% 증가한 4만7,211명이며  성비(性比)에 있어서는 남자 1백6십8,589명(50.26%), 여자 1백5십9만1,679명(49.74%), 세대수는 전년대비 0.69% 증가한 1백8만6,073세대로 세대당 평균인원수는 2.70명이다.

전국대비 6.48% 수준이며 경기, 서울, 부산에 이어 4번째로 지역별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시.군을 살펴보면 김해시가 전년대비 1.04%, 거제시 1.60%, 양산시 1.26%, 진해시 1.04% 증가하였는데 증가원인은 주로 기업체 입주에 따른 고용인력 증가 및 조선산업 활황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경우에는 전 시.군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13.8%)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도심지역에서의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증가와 더불어 농촌지역에서는 동남아 외국인들과의 결혼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도 관계자는 “경남도가 인구 320만명을 넘기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5천여명의 타 시도 인구의 순유입이 지속되었으며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타 시도의 예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현상으로 경남도가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으로 발돋음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남해안시대 프로젝트 추진과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 등 동북아 7대 경제권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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