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사업 선정, 11월 도,중앙콘테스트에 출품 계획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독창성과 경쟁력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는 『2008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이 활기를 띄며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사업을 접수한 결과 15개의 사업이 접수 되었고 그 중 서류 및 현장심사, 주민참여도,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 을 심사하여 최종 10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삼랑진 딸기 시배지 표지석 설치, 아름다운 상촌마을
가꾸기 사업, 부북 위양 마을공동쉼터 및 우물정자 복원사업, 양덕마을 담장
가꾸기 및 꽃동산 조성사업, 단장면 동화 마을담장 그림타일 조성사업,
상남 동산마을 화단 및 지압거리 조성사업, 초동 방동의 아름다운 방동마을 테마조성사업, 청도면 중촌마을 담장꾸미기 사업, 내일 용평1통 연꽃마을
테마공원 조성사업, 내이동 담장허물기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이 사업은 6월말까지 완료예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7월에 자체 평가를 거쳐 도와 중앙의 계획에 따라 콘테스트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별 특색을 살리고 기존 마을이
가지는 특색과 조화를 살려 마을의 가치를 높여 주민편익 증대를 통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한 곳에 모아 추진되는 사업이므로
주민들의 역량 제고와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도 새롭게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