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단일후보 조사 전.후 노란 플랜카드만 100여개 난립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이 판을 쳐 시민 눈살
지난 9일 이번 선거가 치러지는
특히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ㆍ민주당 곽진업 후보ㆍ민주노동당 김근태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앞둔 9일과 10일은 시내 전 지역에서 수 백개의 현수막들이 거리를 점령하여 도시미관을 해쳤다.
이 광경을 지켜본 시민들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후보자와 그들이 속한 정당과 당원들이 집단적으로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을 보고 너무너무 실망했다고 했다.
김해환경단체 회원이라고 자처한 허 모씨는 "김해시장이 야권단일 후보로 당선된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란 현수막이 개나리꽃처럼 불법으로 시내를 휘감고 있지만 김해시는 단속 자체를 하지 않고 방치 하고 있다" 며 김해시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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