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부산 거주 여성 45명 초청으로 소비자와 함께 하는 시간 가져
이번 딸기 수확 및 가공 체험행사는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 거족들에서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과 농촌을 이해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시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청정 농산물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직접 본인이 수확한 딸기를 이용하여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딸기잼, 쥬스 가공실습을 한 후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초동면 방동마을을 방문하여 야생화와 아름다운 마을 정취를 견학하고 이어 문화해설사의 정감 있는 해설과 함께 무안면 소재 표충비각을 관람하는 등 체험과 볼거리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여성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농산물을 수확해 보고 직접 가공해 봄으로써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 밀양에 대해 새롭게 많이 알게 되어 가족과 함께 꼭 한번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에 이어 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의 농산 물 가공 체험행사 등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