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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아파트, 상가, 주택 광복절 태극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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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아파트, 상가, 주택 광복절 태극기 물결
  • 기획 취재팀
  • 승인 2011.08.16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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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정동우회 등 태극기 나눠주며 국기달기 홍보

독도 영유권 일본 망언에 국민 국기달기로 대응

 
   

최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망언을 일삼고 있는 데 대한 국민들의 반일감정이 어느 때 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같은 국민들의 반일감정과 일본에 대한 항의 표시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들을 태극기에 달아 집 앞과 가게 앞에 내걸고 광복 66주년을 경축했다.

 
   

김해시 관내 전 지역의 아파트와 상가 밀집지역 주택 등에서 태극기 물결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고 국경일인 광복절을 기념했다.

광복절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로 8월 15일이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어 한국이 독립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벗어난 날과 독립국으로서 정부가 수립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매년 8월 15일을 광복절이라 하고 국경일로 지정하였다. `광복`이란 `빛을 되찾다`는 뜻으로서 잃었던 국권의 회복을 의미한다.

 
   

이날은 대통령이 참석하는 독립기념관의 경축식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전국의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권장하고, 정부는 저녁에 외교사절 등을 초청하여 경축연회를 베푼다. 기념식에서는 정인보가 작사하고, 윤용하가 작곡한 `광복절의 노래`가 연주된다.

광복회원 및 그 가족에 대한 우대조치로 8월 14일~16일까지 전국의 철도ㆍ시내버스 및 수도권 지하철을 무임승차하게 하고, 고궁 및 공원도 무료 입장하도록 한다.

15일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해시 행정동우회(회장 박정수)와 (사)한국다문화예술원(원장 헤라)이 김해시 일원에서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김해시 행정동우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김해시 동상동 동우회 사무실에서 광복 66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뒤 거리로 나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나누어 주기도 하고 직접 가게 앞에 달아주는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중앙상가를 중심으로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해시 행정동우회는 자체 경비로 태극기를 구입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매년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한국다문화예술원도 8월 14일 66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 회원들과 대국민 다문화가족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길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부산 해운대, 광안리, 김해시, 창원시 일대 거리에서 캠페인을 벌인 한국다문화예술원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태극기 나눠주기, 다문화가정에 태극기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가두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태극기 달기와 나눠주기 운동은 정부가 연중 24시간 국기 게양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각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실시했다.

김해시민들도 전년도에 비해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

 
   

취재팀이 아파트 밀집지역과 상가중심 지역을 돌아본 결과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파트 베란다에 태극기가 게양 되어 태극기 물결을 이루었다.

하지만 일부 상가와 아파트 등에는 태극기 자체를 찾아볼 수 없었고 태극기 대신 이불 등 빨래만 늘려 있어 대조를 이루기도 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한 지역과 아파트는 대체적으로 통ㆍ반장, 자생단체의 노력으로 단합이 잘되고 있는 것으로 높이 평가 되었지만, 태극기 달기 운동이 부실한 일부 지역은 통ㆍ반장 그리고 자생단체 임원들의 헌신이 다소 부족했고 시민들의 호응도 전무했다는 것이다.

김해시도 시내 중심도로인 가락로와 내외동 신도시 중심도로에는 태극기 게양을 외면하면서 인적이 드문 외각 지역인 동상동 활천고개에서 삼계동 운동장까지의 주변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전시행정을 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했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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