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는 2003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교통안전 지킴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실의에 빠진 가정들을 돌아보며 그 유자녀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었다.
올해도 일일먹거리 행사 수익금 500만 원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16명에게 장학금 500만 원과 김해시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와 매점에서 지원한 쌀 20kg가 지난 8월 28일 함께 전달되었다.
1981년 4월 출범한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는 지금까지 30년이란 긴 세월동안 꾸준히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을 뿐 아니라 매년 이웃돕기행사 및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증 시험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안전교육과 문화체험을 병행하는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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