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80여 개의 지역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 디자인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디자인 상품과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인개발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남다른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1인 기업, 공예작가들이 참가해 한자리에서 디자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창의적, 독창적 아이디어를 가진 디자인 1인 창조기업가들과 코리아 디자인 멤버십(KDM) 학생들이 참가해 창의적인 디자인 상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내 디자인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어린이에서부터 어른들까지 직접 만져보고, 제작하는 디자인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1년도 부산디자인마켓은 다양한 디자인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일반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디자인에 대한 인식 함양과 비즈니스 장의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www.dcb.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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