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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민을 위한 주거환경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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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민을 위한 주거환경 대대적 정비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1.12.16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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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노후하고 열악한 저소득층 주민밀집과 노후시영아파트 정비사업을 위해 2012년도에 823억원을 투입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공모형 주거환경정비사업 11개소에 113억원, 시영 APT 공동화장실 개․보수 2개단지(183개소)에 56억원, 시영 APT 맞춤형 생활환경개선사업 33개소에 20억원, 영주 시민APT 철거․재단장 4개동에 80억원, 대학생 주택 전월세 반값 공급 100세대에 15억원,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50세대에 24억원, 뉴타운 해제지구 커뮤니티 뉴딜로 재생 1개 지구 41억원이다.

우선 골목길, 하수구 등 기반시설정비 및 놀이터, 쉼터, 노유자 시설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주거환경정비사업과 폐․공가정비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민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특히 내년에는 최근 전월세 급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 및 지방대학생에 대한 주거비 지원대책으로 ‘공가 리모델링 전월세 반값공급’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신혼부부에 대한 전세임대주택을 지원하여 출산 장려와 서민주택 전세난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영아파트는 70,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시가 주도로 건립한 것으로 40여년의 경과로 노후도가 심각하고 주거환경도 극히 불량하여 이번에 이를 철거 및 개․보수하기고 하였다.

아파트별 사업내용을 보면 영주시민아파트는 노후도가 가장 심각하여 시가 직접매입 철거하고, 동구 수정․좌천아파트 공동화장실을 수세식으로 하여 기본적인 시민생활 불편해소하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서민밀집지역 공동화장실 62개소를 전면 개․보수하여 재래식 화장실이 없는 부산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며, 나머지 시영아파트에 대하여는 단지별 최대 1억원을 지원하여 입주민 공동이용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부산시의 도시재정비사업은 시가 민선5기 친․서민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타․시도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할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노후시영아파트 및 주거지재생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휴먼타운 조성 등을 위해 국비확보 방안도 강구 중에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러한 정비사업이 사회적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만큼 2012년도에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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