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대학, 독거노인 위로잔치 열어
소외노인들을 위한 위로잔치. | ||
경로의 달을 맞아 부산정보대학이 관내 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위로잔치를 열었다.
부산정보대학의 사회봉사단(단장 정순용)은 삼동재가노인봉사센터(북구 구포 소재)와 공동으로 대학 구내 학생복지센터에서 북구관내 독거노인 130여 명을 초청하여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정보대학 호텔조리과.전기자동화과 등의 학생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원 학생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고 삼동재가노인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정순용 단장은 “아직도 사회 한 켠에는 혼자 어렵게 생활하시는 노인들이 많다”며 “한 끼의 식사와 작은 선물이지만 이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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