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관장 서여화)은 2011년 하반기 ‘책 문화 나눔 장터’의 수익금으로 1월 19일에 관내 소외시설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책 문화 나눔 장터’는 지난 10월 김해도서관에서 직원과 이용자들이 기증한 책, 생활물품 등을 판매한 행사로써 그 판매 수익금과 제7회 경남독서한마당 공모전 시상품(김해도서관 단체상 수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도 더하여 어린이 추천권장도서, 상황별 독서치료 도서 등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100여 권의 도서를 구입, 2012년 설맞이 선물로 김해 방주원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전달로 방주원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는 기회가 되고 책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함과 동시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독서프로그램 및 도서 지원으로 소외시설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와 행복을 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