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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학생들이 함께하는 모내기 체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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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학생들이 함께하는 모내기 체험 ‘눈길’
  • 김진호 기자
  • 승인 2008.06.1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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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동아리 학생들 11일부터 대산면서 월 1회 논농사 체험

'환경수도 창원’을 지향하는 창원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논농사체험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창원시는 환경교육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년간 논습지ㆍ논농사체험을 관내 10개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1일 오전 11시 창원 대산면 빗돌베기 팜스테이마을(모산리 672-4)에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모내기 체험을 실시한다.

창원시와 환경동아리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모내기행사는 대산고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활기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모두가 힘을 모아 직접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팜스테이 마을에서 새참으로 준비한 국수를 먹으며 소중한 땀방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시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모두가 동참하는 이번 환경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창원시가 지향하는 ‘환경수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착실히 실천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대산고, 창덕ㆍ봉림ㆍ창원ㆍ창북중, 자여ㆍ우암ㆍ동산ㆍ신월ㆍ용지초등학교 등 10개의 학교로 구성된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임대한 대산면의 논 1,000평에서 직접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매월 1회씩 논농사 체험을 함으로써 논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생물을 키워내는 생태계의 가치를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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