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금지와 허용의 구별을 쉽게 하고 주정차 허용장소를 확대하기 위해 '주정차 노면표시'가 이렇게 개선됩니다. 그동안 운전자들이 주,정차 금지장소와 허용장소에 대한 구별이 명확하지 않고,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고,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계획 되었습니다.

위 그림 처럼, 황색 복선으로 된 지역은, 24시간 주, 정차가 금지 됩니다. (신설)
황색 단선은 금지시간 외에는 주, 정차가 모두 가능합니다.
황색 점선은 금지시간 외 주차가 가능하고 5분이내 정차는 항상 가능 합니다.
기존에는 주,정차 또는 주차가 금지되는 장소는 황색단선 또는 점선으로만 표시되어 있어,
운전자들이 노면표시를 보고서는 주정차 금지인지 허용되는지 여부를 명확히 구별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개선된 주정차 노면표시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부근 등 24시간 항시 주정차가 금지되는 장소는 황색복선을 설치하고, 주정차가 탄력적으로 허용되는 장소는 기존의 황색단선, 점선을 유지함으로써 노면표지만 보고도 주정차 금지, 허용 가능한지 여부를 쉽게 구별 가능 합니다.

탄력적 주정차가 허용되는 장소에는 안전표지 아래 보조표지를
부착하여 주정차가 허용되는 시간을 명확히 알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차공간이 아니더라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