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자원봉사단체 ‘사랑의 의료봉사단’(회장 김순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독거 만성질환노인들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나들이’ 행사를 실시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등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만성질환 독거어르신 18명과 봉사자 20명이 참여하여 진주수목원에서 자연환경을 체험한 후, 점심대접, 온천욕 등으로 땀을 흘리며 피로를 확 날려버리는 몸과 마음까지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며 봉사자들은 ‘일일 며느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기쁨을 토했다.
창원보건소 ‘사랑의 의료봉사단’은 매년 ‘독거노인 나들이’ 행사를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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