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우암초등학교(교장 도종석)는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지도를 위한 꿈키움 교실(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꿈키움 교실에서는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의 방향을 정해주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아성장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자아성장 프로그램 집단상담'은 전문상담교사인 임영성 선생님, 전문상담사인 이경희 선생님, 학부모상담자원봉사자인 김미경 선생님의 지도로 5학년 5반 학생들이 소중한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한번, 10회기 동안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파악하고, 인성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의 방향을 잡고 있다.
배경옥 교사는“10회기의 자아성장프로그램이 끝난 후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 및 심리적 안정 도모로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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