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도민홀서 우수작품을 전시
| | | | | | | 경남도와 지방행정공제회는 10월18일(목)부터 이틀간 도청 도민홀에서 제27회 지방행정공무원 미술전에서 수상한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시작품들은 서예 26점, 그림 11점, 사진 27점 등 총 64점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은 지난해 행정공제회가 주최한 미술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로서 세간에서는 아마추어들의 솜씨를 뛰어넘는 작품들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수차례 수상경력으로 미술계에 익히 이름을 알린 바 있는 윤판기(도 공보관실)씨의 서예작품과 이창열(도 회계과)씨의 사진작품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지방행정공무원 미술전은 지난 ‘77년 서화전으로 시작하여 ’93년부터 미술전으로 면모를 바꾼 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0.18(목) 11:00 도민홀에서 시작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행정공제회 이형규 이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공창석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함께 개막 테이프를 끊고 전시장의 분위기를 돋운다. 최근 잇따른 각종 지역 문화행사에 하나의 빛깔을 더할 이번 미술전은 경남의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 미술을 사랑하는 지역 애호가들의 발걸음을 유혹하는 행사의 하나로 보인다. 관심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전시 기간내 관람할 수 있다. 지방행정공무원 미술전은 ’77년 서화전으로 시작하여 ’93년(제17회)부터 미술전으로 개편 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지방공무원들의 정서함양과 예능계발을 위하여 격년제로 개최하는 행사로 작년도(제27회)에 입상한 작품을 권역별 순회 전시하고 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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