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아이들, 마음 놓고 꿈의 나래를 펼친다'
김해 대동초등학교(교장 이동배)에서는 지난 1일부터 교육청 지원으로 전과목 무료의 방과후학교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창반, 컴퓨터자격반, 바이올린반, 사물놀이반, 보컬밴드반, 미술회화반, 영어회화반, 축구교실반 등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자신의 특기와 신장을 계발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와 수요를 반영함에 따라 연초 농산어촌 지원 지원과 김해시 보조금으로 운영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더 보강하여 이번엔 8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수강하여 대동 초등학교 학생들의 특기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1학년 최희찬 군은 “이제 부모님께 조르지 않아도 제가 하고 싶은 부서를 마음 놓고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고, 친구들과 서로 의논하여 자유롭게 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열심히 방과후수업에 참여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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