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김해시 어린이교통공원(대표 김태구 인제대교수)에서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1일~12일 오전 10시~5시까지 어린이 약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김해시 어린이교통공원(김해시 장유면 율하1로 63 소재)에서 안전교육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제2회 안전한 우리동네 해동이 안전페스티벌' 을 개최했다.
둘째 날엔 김맹곤 시장도 참석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고 관람하며, 어린이안전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진행되는 안전교육 내용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앞으로 더 나아가 경남을 대표하는 안전체험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전국 최초로 설치된 버스안전벨트체험, 소화기작동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산업안전 이동교육 차량체험과 가스안전 체험, 전기안전체험 등 평소 접하지 못한 안전교육을 보고 듣고 체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올바른 안전의식을 습득하게 되었으며 전문적인 안전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안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안전문화 및 안전네트워크의 토대구축과 함께 명품도시 김해의 안전사고 감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