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에 초기철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적지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기관인 (재)우리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부산국토지방관리청이 시행중인 의령 칠곡-가례간 국도 건설구간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지역은 의령군 가례면 운암리 산173-1번지 일대로 이번 조사에서 초기철기시대 주거지 8기, 수혈유구, 옹관묘 1기, 석관묘 등과 삼국시대 석실묘 1기, 통일신라시대 화장묘 1기, 조선시대 토광묘(목관묘) 193기, 시대불명의 소성유구 1기 등을 확인하였다.
최일생 기자 ilsaen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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