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식품의 다양하고 안전한 식품음식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2013 국제식품음식박람회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2010년 첫 개최 이후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경남국제식품음식박람회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음식 산업 관련 종합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10개국 120개사 300부스 규모로 식품관, 식품기기관, 커피&베이커리, 외식프랜차이즈관으로 구성·전시되며 국내외 우수식품 및 식품가공기계의 비교·평가를 통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됨은 물론,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과 최고급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커피&베이커리관에서는 부대행사로 경남바리스타챔피언쉽의 개최로 앞으로 한국바리스타의 초석이 될 예비바리스타들의 경연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커피관련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2013 경남국제식품음식 박람회는 식품 관련 종합전시회로 해외 10개국의 다양한 향토음식 시식 및 체험을 통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유망전시회인 2013 경남국제식품음식박람회는 참관객 2만1천여명과 10억원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타 박람회 출품 및 관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foodfair.c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올해 박람회를 통해 경남지역을 1차식품에서 가공식품 산업의 메카로 도약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