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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열기로 잠 못 드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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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열기로 잠 못 드는 울산"
  • 우진석 기자
  • 승인 2013.06.26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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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7월 3일(9박 10일간) '청년 울산대장정'

울산 전역이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회’와 ‘청년 울산대장정 U-Road’의 젊음의 열기로 뜨겁다.

울산시에 따르면 6월 24일 ‘청년, 푸른 울산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2013 청년 울산대장정 U-Road'가 발대식에 이어 9박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013 청년 울산대장정 U-Road’에는 국내‧외 83개 대학 대학생으로 구성된 120명(남자 72명, 여자 48명)의 대원과 34명의 스텝 등 총 154명이 참가했다.

이번 청년 울산대장정은 타 국토대장정과 같이 단순히 힘들게 걷기만 하는 행사가 아닌, 동해 해양레포츠, 영남알프스 산악레포츠, 태화강 용선, 옹기 제작, 고래탐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뿜어라 열정을! 나누자 젊음을! 함께하자 자원봉사!’를 주제로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회’가 오는 6월 26일~27일(양일간) 전국 17개 시․도 대학생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최초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전국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안 경연대회’가 열려,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울산출신 대학생 지역탐방 행사’가 오는 7월 5일 대학생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울산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킨다.

이들은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슬도, 울산박물관을 거쳐 태화강대공원에 이르는 울산의 주요 산업시설과 문화‧생태환경 시설을 돌아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도시이자 다양한 역사․문화․해양․산악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기회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공업도시로만 잘 알려진 울산을 생태환경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도시로 인식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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