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청 초ㆍ중학부모연합회 연수 실시
이날 연수의 특별 강사로 초빙된 박완수 창원시장은 『신 글로벌 시대, 창원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하였다.
특강을 통하여 “창원시는 우리 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우수한 도시 기반시설과 풍부한 공원․녹지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미래세대의 환경을 배려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환경수도의 미래상과 추진내용을 설명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창원시내 초․중학교 학부모대표 및 임원들은 생태하천 복원 및 공원녹지 확충 사업, 선진화된 녹색교통 체계 구축, 대기환경 및 완벽한 물 관리 시스템 운용 등에 대한 창원시의 추진계획을 크게 환영하면서,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하였다.
람샤르 총회를 3개월 가량 앞둔 시점에서 각급 학교 학부모 대표들이 환경수도 만들기 실천운동에 앞장서게 됨으로써 시민들에게 고품격 삶의 질을 제공하는 친환경적인 세계 일류도시 건설이란 창원시의 목표가 크게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