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오는 7월 9일 ~ 10일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2013년 개정 교과과정 연계 초등학교 프로그램으로 ‘제1회 박물관과 함께하는 STEAM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월평초등학교 2학년 42명이다.
학습 내용은 산업사관에 전시되어 있는 포니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스스로 찾고 탐구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자동차의 구조 명칭 및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또한 자신이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어 직접 자동차 디자인 도면을 그려보고 조별로 퍼즐자동차 만들기를 체험한다.
울산박물관은 개정된 STEAM 교과과정을 반영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근지역 초등학생들이 보다 활발하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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