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 학생, 부산·해운대 백병원 의료진 구순구개열 수술, 소아과 질환, 약물 치료등 현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봉사활동 실천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 의과대학 재학생과 부산·해운대 백병원 의료진들이 캄보디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사)이태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캄보디아 의료봉사에 참가한 의료팀(팀장: 이종태 인제대 의과대학 부학장)에 인제대 의과대학 재학생들과 부산·해운대 백병원 의료진 16명이 참가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를 주도한다.
▲ 16일 캄보디아 언뚱지역 보건소에서 의료봉사팀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
캄보디아 의료해외봉사팀장 인제의대 이종태 부학장은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에게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나눔 의료를 실천하겠다”며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봉사를 통해 인성을 겸비한 참된 의료인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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