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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감염병기동반 구성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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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감염병기동반 구성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중
  • 우진석 기자
  • 승인 2013.08.07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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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감염병 발생 감시 강화

울산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을 맞이하여 예년에 없는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번갈아 발령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연일 기온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과 계곡 및 수영장 물놀이 이용 증가로 ‘유행성 눈병’과 ‘수족구병’ 등의 감염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는 ‘감염병기동반’(6개반 38명)을 구성, 운영하는 등 각종 감염병 (75종)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등 55개 표본감시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지역 내 감염병 유행예측조사 및 감시활동 등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관내 방역소독 취약지역(202개소)에 대해서도 주 1회 방역 및 수시방역 활동 등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오염지역의 해외 여행객들에 대해서는 검역소와의 공조체계 유지로 즉시 유증상자에 대한 추적조사 등 감염병 발생 최소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폭염과 관련 냉방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울산시는 대형건물, 종합병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90개소에 대하여 냉각탑수, 샤워장 및 화장실 수도꼭지 등을 채수하여 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산시는 모든 건강의 첫걸음은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사전예방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행성 눈병의 경우 사람들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를 피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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