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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에 흐르는 행복의 시간 - 대숲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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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에 흐르는 행복의 시간 - 대숲콘서트
  • 우진석 기자
  • 승인 2013.08.12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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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강바람,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하는 올해 마지막 대숲콘서트

시원한 태화강 바람과 아름다운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울산시립예술단의 ‘태화강에 흐르는 행복의 시간-대숲콘서트’가 시민들과 함께 춤과 음악이 있는 작은 축제의 마당이 오는 8월 13일(화) 오후 8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앙상블팀 <아로메스>가 카펜터스의 “Top of the World”, 이루마의 “Kiss the Rain”, 드라마 『하안거탑』의 삽입곡 등 친근한 선율로 출발한다.

이어 울산시립합창단 남성 중창팀이 무대에 올라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 관객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선곡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바람에 흔들리는 대숲을 배경 삼아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울산시립무용단이 전통무용 “장고춤”과 “풍속화첩”으로 대숲콘서트를 더욱 아름답게 수놓는다.

피날레는 국악 실내악으로 축제를 절정으로 이끌 무용곡풍의 경쾌한 리듬감이 한껏 고양된 “축연무”와 웅장한 북의 두드림이 전율을 일으키는 “타” 등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선사하며 긴 여운으로 2013 마지막 대숲콘서트 막을 내린다.

이형조 관장은 “시원한 태화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숲콘서트는 울산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이 대거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 화려한 춤과 우리 가락이 어우러지는 오감이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가족, 연인, 친구들이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 모여 기분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숲콘서트’는 울산시민의 폭넓은 문화향유권을 위해 마련되는 자연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환경 콘서트이다.

태화강대공원의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무대 위에서 클래식, 국악, 합창 그리고 무용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까지, 울산시립예술단 3개 단체가 참여하는 공연이다.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www.ucac.or.kr) 또는 전화 275-9623~8로 하면 되고,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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