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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남 여 국가대표팀 김해로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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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남 여 국가대표팀 김해로 전지훈련
  • 정임선 기자
  • 승인 2008.07.1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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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정기를 가슴에 품고 가자! 베이징으로~
   
 
  한국탁구 대들보 남ㆍ녀 국가대표팀.  
 

베이징 올림픽 D-28일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한국탁구 남ㆍ여 국가대표팀이 김해로 전지훈련을 왔다.

탁구국가대표 전지훈련을 김해에 유치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김해체육관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2일 김해체육관에는 변화무쌍한 2.5그램의 탁구공을 다르는 승부사들의 기합소리에 체육관의 열기는 뜨거웠다.

 KT&G의 서상길(남자 감독)과 현대시멘트의 윤길중 (여자감독)과 주종환 코치(청소년대표감독) 서울시청의 김형석 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남자부에 삼성생명의 유승민.주세혁 선수를 비롯해 KT&G의 오상은 선수와 여자부의 대한항공의 김경아 선수와 삼성생명의 탕나(당예서), 박미영 선수 등이 훈련에 참가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다.

탁구 대표팀에는 오상은(주장), 디펜딩 챔피언인 유승민 선수(27.생성생명)을 비롯해 주세혁 선수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여자 단식 동메달리스트 김경아 선수, 입국 8년 만에 탁구 국가대표 꿈을 이룬 중국 여자 청소년대표 경력의 귀화 선수 탕나(당예서), 박미영 등이 있으며 유남규와 현정화 코치의 지도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서상길,윤길중 감독은 남 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습이 아름답다.  
 

특히 이들 대표팀들은 KT&G 소속의 김정훈.이정삼 선수와 경남 마산출산 삼다수 소속의 이정우 선수와 중국 대표선수 2명 등 총 30여명이 훈련파트너로 참여하고 여자 국가대표팀은 이 기간동안 청소년 남자대표팀(이상수, 김명준, 서현덕, 정영식선수)과의 공개 시합도 가질 예정이다.

앞서 10일 한국 탁구 청소년국가대표인 이상수(중원고 3년), 김명준(인동고 3년).서현덕(중원고 2년) 선수가 이날 베이징 올림픽 한국 탁구 국가대표팀에 앞서 김해체육관에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한국 탁구 국가대표팀이 김해를 찾은 것은 김해가 전지훈련지로 최적합하다는 판단도 있지만 함안이 고향인 주종환 감독의 입김이  한 몫했다.

서상길 감독은 “태릉 선수촌보다 체육관 천정이 높아서 좋고 김해시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는 것 또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 2월부터 6월까지 외국으로 시합을 많이 다녀와 기술이 향상되어 세계 랭킹 순위도 많이 올라 갔다.

주종환 청소년 대표 감독은 "이번 김해 전지훈련은 무엇보다 김해시의 적극적인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베이징 올림픽에 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시 체육관계자는 "체육인프라 구축과 전지훈련 유치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신념아래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소득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탁구대표팀은 8월5일까지 훈련을 하고 10일경에 베이징으로 간다.

가야의 정기를 가슴에 품고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 국민이 꿈꾸는 금메달을 가슴에 안고 돌아오기를 기원해 본다.

정임선 기자 jeff@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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