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명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주말 점심 식사 대접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흥아포밍은 지난 11일 구산1주공아파트 내 구일경로당(북부동 소재)에서 '사랑 나눔 밥차'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다.
'사랑 나눔 밥차'는 ㈜흥아포밍 사내 동호회인 HF 한마음 자원봉사회가 주축이 되어 앞으로 월 1회 밥차를 운영해 지역 어르신께 점심을 대접하기로 했다.
지난 11일은 밥차가 첫 운영된 날로 70명의 어르신께 겨울철 별미인 짬뽕밥을 특식으로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11세대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해 추위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드렸다.
이날 ㈜흥아포밍 윤진봉 상무는 사랑 나눔 밥차가 동호회 활동으로 시작했지만 기업 차원에서 지원을 하여 해 더 많은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화적인 사회공헌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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