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은 창원학원연합회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관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지난 12월 17일 ‘나눔을 위한 학원인의 밤’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창원학원연합회는 수년째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베풀어왔다.
이에 박완수 창원시장은 “매번 관내 불우청소년에게 사랑이 깃든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시는 귀 단체의 지역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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