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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허왕후 신행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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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허왕후 신행길 축제`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4.11.11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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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왕비가 된 인도공주 이야기

`인도 공주 허황옥 결혼 대작전` 부산과 김해서 동시 개최

인도에서 건너와 가락국 김수로왕과 혼인한 허황후의 신행길을 재현한 축제가 부산과 김해에서 동시에 열렸다.

부산시와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가 주관한 `2014 허황후 신행길 축제`가 지난 8일 부산시 화명생태공원과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렸다.

 

 
   

허왕후 신행길 관광상품 개발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허왕후 영접 퍼포먼스, 신행길 재현 퍼레이드,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500팀을 대상으로 한 미션을 진행하여 허왕후에 대한 역사인식과 다양한 가야 문화체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즐겁게 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허왕후 신행길 축제는 부산시와 김해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허왕후신행길 관광 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야문화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활용하자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허왕후는 서기 46년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과 혼인한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알려져 있으며 자세한 기록은 삼국유사 가락국기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허왕후는 김수로왕과의 사이에 12자녀를 두고 그 중 2, 3째 자녀는 허왕후의 성을 따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되었다.  

 

 
   

▲ 허왕후 신행길이란?

신행길은 혼행길과 같은 말고 혼인할 때 신랑이 신부 집으로 가거나 신부가 신랑 집으로 가는 길을 의미하며 허왕후가 오랜 항해 끝에 첫 발을 디딘 망산도에서부터 시작하여 첫날밤을 보낸 흥국사를 거쳐 서낙동강 지역을 지나 고대 가락국의 수도 김해로 이어지는 길을 말한다.

▲ 삼국유사 가락국기 story

허황옥 공주의 부친은 꿈속에서 "가락국 김수로왕에게 공주를 보내 짝을 맺으라"는 계시를 받아 가락국으로 왔다고 한다.  김수로왕은 국혼을 청하는 신하들에게 "하늘이 배필을 보내줄 것"이라며 "망산도에 가서 기다리라"고 명령을 내려 왕후를 맞이한다.

서기 46년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오라버니 장유화상을 비롯한 대규모 사신단과 함께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과 결혼을 위해 수만리 뱃길을 달려 부산 앞바다 망산도에 도착했다.

 

 
   

▲ 허왕후의 발자취

파사석탑 김해 수로왕비릉 앞에 보존된 허왕후가 인도에서 건너올 때 바람과 파도를 잠재우기 위해 돌배에 싣고 왔다는 파사석탑의 돌은 우리나라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인도와 슈마트라가 원산지인 파사석으로 밝혀 지고 있다.

쌍어문(雙漁文) 가락국의 국장(國章)이자 신앙의 상징으로 사용된 쌍어문은 수로왕릉 앞 납릉정문과 김해의 은하사, 계원암, 합천의 영암사에서도 확인 가능한 문양으로 옛 아유타국인 인도북부의 힘두교 사원 곳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1. 망산도 수로왕이 유천간에게 명하여 준마를 가지고 가서 배가 오는지 바라보게 한 장소로 진해용원 입구에 있다.
2. 유주암 허황옥이 타고 온 돌배가 뒤집어져서 유주암이 되었다고 한다.
3. 흥국사 허왕후와 수로왕이 산신령의 허락을 받아 첫날밤을 보낸 곳, 수로왕은 헝왕후의 미모를 달에 비유해 산 이름을 명월산으로 짓고 훗날 명월사를 지었으며 그 명월사가 오늘날의 흥국사이다.
4. 수로왕비릉(허왕후릉) 수로왕비 허왕후의 묘. 사적 제74호로 삼국유사에 의하면 수로왕보다 10년 앞서 세상을 떠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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