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한 농기계 보험료 지원을 90%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보험료 지원 확대로 올해부터 농업인 자부담은 30%에서 10%로 대폭 줄어드는 반면 농기계 손해 보장 한도는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확대된다.농자재 가격,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은 주는 대신 보험 혜택은 늘어날 전망이다.농기계보험 가입대상 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더 12종이다.
산업/경제 | 조민정 기자 | 2023-02-16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