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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차기 임영웅은 누구?…역대급 실력자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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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차기 임영웅은 누구?…역대급 실력자들 등장
  • 미디어부
  • 승인 2022.12.18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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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스터트롯2'. 2022.12.18.(사진 = TV조선 제공)
[서울=뉴시스] '미스터트롯2'. 2022.12.18.(사진 = TV조선 제공)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미스터트롯' 우승자 출신 가수 임영웅에 도전할 실력자들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 미리보기'(이하 미스터트롯2)에 MC 김성주, 장윤정, 진성, 붐, 장민호, 김연자가 출연해 오디션에 참가한 실력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연자는 "마스터 심사한 것만으로도 몸살감기를 앓을 정도였다"며 어려움을 토로했고, 진성은 "'미스터트롯1'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심판받고 싶은 참가자들이 많았다면, 이번 시즌은 각오부터 너무나 남다르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성주는 "지난 시즌에는 마스터가 13명이었지만 이번에는 15명으로 늘어나 '올하트' 받는 게 조금 더 어려워졌다"라며 "그런데 아주 이상한 현상이 생겼다. 15팀이 하트를 누르는데도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됐다"고 했다. '미스터트롯1'에서 최종 6위를 한 장민호는 "내가 참가했을 때보다 힘들었다"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김호중의 뒤를 이을 또 다른 성악 전공자가 등장했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참가자는 서울대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활동했던 베이스바리톤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 길병민이었다. 그는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음악의 길은 결국 마음으로 통한다고 생각한다. '미스터트롯2'는 트로트라는 장르 그 이상을 뛰어넘는 프로그램"이라고 참가 계기를 밝혔다.

정동원, 홍잠언의 뒤를 이를 유소년부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성주는 '미스터트롯2'에도 정동원 같은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감히 말씀드리지만, 1등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귀띔했고, 김연자는 "유소년이라는 계급을 떼고 성인들과 붙어도 좋을 정도"라고 예상했다.

'미스터트롯1' 최종 진 임영웅에 대한 조명도 이뤄졌다. 동영상 조회수 5200만을 돌파한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에 대해 장윤정은 "감성을 건드린 거다. 이런 가수를 보면서 화려한 기교나 고음이 없이도 마음을 건드릴 수 있다는 걸 후배들이 공부하게 된다"라며 남다른 호소력으로 '트로트는 재미있고 흥겨운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린 임영웅에게 찬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은 "이전에 '내가 진 다 뽑았어', '내가 쟤 진 된다고 그랬지'라고 예상하셨던 분들 이번엔 어려우실 거다"라며 "최고의 무대, 최강의 참가자들이 대기하고 있으니 또 다른 스타를 맞이할 준비를 하시고 시청하시라"라고 선전포고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오는 22일 오후 TV조선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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