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ZERO화 달성'

김해시 진례면에서는 2023년을 산불 발생 제로화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5월까지 이장협의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들이 진례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총 5회에 거쳐 매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1월 설맞이 산불예방 캠페인에서는 이장협의회 35명을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비상 연락 체계를 정비하여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연일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림은 후손들에게 물여줄 소중한 지역 자원으로 한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면민들과 함께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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