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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 안전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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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 복선전철화 사업’ 안전기원제
  • 우진석 기자
  • 승인 2009.10.14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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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경주를 거쳐 포항으로 연결하는 동해남부선 단선철도의 복선전철화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는 이번 공사는 사업비 2조5천65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총 76.5km를 8개 구간으로 나눠서 단계별로 시행되며, 지난 4월 말 포항에서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울산에는 총 연장 76.5km 중 약 17km의 노반신설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1공구 울산-송정 구간, 제2공구 송정-시 경계 구간으로 나누어져 시행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3일 오전 11시 경주시 모화역 일원에서 울산 북구 관계자와 경주시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조속한 완공과 안전을 비는 안전기원제를 갖고, 2공구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2014년경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철도 연계를 위한 전철망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여객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부산-울산 간 복선전철과의 연계로 부산-울산-경주-포항 구간의 통행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이번 전철 복선화 사업을 통해 울산의 자동차 산업, 경주의 관광산업, 포항의 철강공업이 연결되는 새로운 산업전선이 구축되어 지역 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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